개의 암에 대해 알아보자! (첫번째 시간)

 

암이란

암은 우리가 논의할 가장 무서운 질병입니다. 사람들은 이 단어만 들어도 엄청난 두려움과 절망감을 느낍니다. 반려인이 자연적인 방법으로 많은 것을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임상하면서 음식과 동종요법 치료로 매우 많은 것을 이루어 낼 수 있음을 체험하고 실로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암의 현실

암 치료할 때 우리가 낙담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익히 사용하고 있는 전통 현대의학적인 방법이 실제로는 질병을 치유하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을 마음속으로 이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오랫동안 많은 의사는 암 치료가 실제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한 예를 들면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의 통계학 컨설턴트이자 맥길 대학의 생명통계학과와 역학과 교수인 존 바일라 박사와의 대화 내용입니다. 그는 20년 넘게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직원으로 일했습니다. 그는 암 관리 프로그램의 관리자였고, <국립암영구소 저널>의 편집자였습니다. 바일라 박사는 1986년에 유방암 치료와 치사율에 관한 통계분석을 통해 3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치료 효과 면에서 상당한 개선이 보이지 않았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결과는 의료계에서는 환영받지 못했지만 많은 데이터와 환견기록이 결론을 뒷받침해 주었습니다. 그는 첫 번째 발표 이후 몇 년이 지난 후에 또다시 유방암 치료와 치사율에 상당한 진척이 없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 살펴보면, 전통적인 대중요법 관점에서 암은 공격받는 환견의 몸과는 별개의 대상이었습니다. 육체적으로 종양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이 이루어지고 난 후 남아있는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약물을 사용합니다. 이것으로 문제가 더 어렵게 되었습니다. 의사는 종양이 제거되었을 때 바로 그 위치나 다른 위치에 있는 종양의 성장을 자극한다는 것을 압니다. 또한 실제로 항상 그런 것은 아닌데 빠르게 성장하는 암세포가 약물에 의해 사멸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화학물질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어떤 세포는 혈액을 만들고, 장으로 이어지며, 털이나 피부를 자라나게 하는 등 실제로 세포는 모두 중요한 면역체계의 한 부분인데 화학물질을 사용하면 몸에서 성장하고 있는 많은 정상적인 세포 또한 손상을 입습니다. 인간은 매일 500억에서 700억개의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 냅니다. 항암제를 사용하면 이러한 새로운 세포는 그들의 주어진 기능을 하지 못하고 죽습니다. 그래서 암은 죽고 나머지 신체 부위만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잠깐만 항암제를 사용하는 전략을 씁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여기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치료는 아주 오랫동안 지속되며 그로 인한 손상을 입습니다. 때때로 손상은 회복되지 않습니다.

방사선요법은 종양이 위치한 해부학적 위치에 방사선을 집중적으로 투과하여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종양 주변에 있는 다른 정상조직도 같이 죽습니다. 그리고 방사선을 사용하면 추후 암이 더 잘 발생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연적인 접근법

우리가 생각하는 자연적인 접근법은 관점이 다릅니다. 먼저 암을 활성화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제거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담배 연기에 지속해서 노출되는 일, 트럭 뒤에 타서 배기가스를 들이마시는 일, TV를 가까이서 보거나 그 옆에 누워 있는 일, 길가의 웅덩이에서 물을 먹는 일, X-ray 촬영을 자주 하는 일, 장기간에 걸쳐 강한 독성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일, 동물의 장기 부위와 육분이 많이 함유된 사료를 섭취하는 일, 실험 동물에서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방부제와 인공색소 등이 포함됩니다. 임상에서 암에 걸린 개를 만나면 동물성 원료가 전혀 들어 있지 않은 음식을 급여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고양이라면 동물성 원료가 들어 있는 음식을 최소한으로만 먹이고, 유기농 제품으로만 먹이라고 합니다. 세포 회복 메커니즘을 향상하기 때문에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러고 난 후 동물이 보이는 패턴에 맞춰서 동종요법 치료를 합니다.